생생딸기

피아니스트 윤한 아내가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윤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팬들에게 알렸는데요. 엄청나게 큰 해일이 우리를 덮치는 꿈을 꾸었다고 전했는데,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된다며 태몽을 말했고 태명은 ‘해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산 예정일은 9월이라고 하는데,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요즘 매일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게 이렇게 큰 책임감과, 동시에 감격스러운 일인지 느끼게 되는 행복한 하루하루다”라며 태어날 아이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과거 윤한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 이후에 EBS 라디오 '경청-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밤, 윤한입니다'로 이름을 알린바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윤한은 고등학교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처음으로 쳤던 나이를 공개했었죠.




집안을 보면 형이 4수를 했는데 너무 힘들어 보였다는 더군다나 이과였는데 갑자기 공부가 하기 싫었다고 하더라고요. 



딱히 하고 싶은 직장도 없었기 때문에 문득 음악을 하고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했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DJ 최화정이 아주 어릴 때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됐다고 칭찬을 했는데요. 클래식보다는 재즈 피아노로 나갔기때문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하네요. 



윤한은 처음에 집안의 반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달뒤에 다시 이야기해보자는 부모님의 이야기에 몇주간을 조르다가 결국엔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