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딸기

배우 황우슬혜가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2008년 데뷔 후 처음 소개하는 남자친구라고 하는데, 평소 인성은 물론 호감도 높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많은 축하가 이뤄졌네요.



황우슬혜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나이차이는 1살 연하 사업가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지는 3개월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우슬혜와 남자친구는 공통된 취미 활동을 하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연하 남자친구는 한결같이 다정한 면모로 황우슬혜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두 사람은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하네요.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서 많은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이후에 각종 예능이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이나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015년 영화 '장수상회' 관련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에서는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상대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퍼주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그렇지 않으면 이별하고 나서 너무 힘들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그냥 사랑할 때는 할 수 있는 만큼 퍼준다. 다 해주고 나면 이별 후에도 후회가 없는편이라고 전했는데, 그전엔 그렇게 사랑하지 못해서 후회가 남았다. 원래 잘 해준 사람과는 이별하고도 깔끔하지 않나. 대신 못 해준 사람은 계속 기억이 난다. 그래도 이별 후엔 헤어진 사람에게 연락하거나 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bnt 화보 인터뷰를 통해 일본 배우 소메타니 쇼타를 꼽기도 했습니다. 그에 대해 연기는 물론 그 나이에 생각할 수 없는걸 생각한다고 밝혔는데, 결혼 후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책임감 있는 모습에 반했다고 하더라고요. 



황우슬혜의 나이는 1979년생으로 '미스 홍당무'로 데뷔한 후,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선녀가 필요해',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2016년 tvN '혼술남녀'에서 코믹 푼수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는데요. 최근에는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영화 '레슬러'에서 연기력을 호평받았죠.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팬이나 주변으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열애를 인정한 것은 데뷔 후 처음이라서 더욱 응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최근 황우슬혜가 올린 SNS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연인을 향해 드러낸 마음인듯한 사진이 화제가 된바있는데요. 사랑에 스펙이 필요하다면 난 부족하다. 나라도 좋다면 무언가 당신한테 해드릴 수 있다고 하는데, 외로워함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 당신만 좋다면"이라는 사랑 고백이 담겨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