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딸기

배우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인 A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불출석하며서 과태료를 낸다고 합니다.



2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다섯 번째 공판이 열리게 되는데요.




이번 공판에는 김정민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불춘석 이유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절차상 증인으로 출석할 수 없을 시,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김정민은 제출하지 않았고 재판부는 이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하네요.



김정민의 불출석으로 인해 다음 공판기일은 6월 20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남자친구와 소송중인 이유를 보면 지난해 2월 김정민을 상대로 7억 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인데요.




당시 A 씨는 김정민에게 데이트 비용 명목으로 10억 원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정민 측은 SNS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같은 해 7월 A 씨를 공갈 미수 혐의로 형사고소하게 됐죠.



탤런트 김정민 프로필을 보면 나이는 29세로 키는 171cm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몸매도 그렇고 자기관리를 철저히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전 남자친구에게 받았던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며서 논란이 더욱 가세졌었는데요. 지난해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정민과 전 남자친구인 유명 커피브랜드 대표에 대해 다뤘죠.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문자메시지에는 각종 욕설과 함께 폭언이 담겨 있었다고 하는데요. "소송은 시간도 걸리고 바로 끝장나는 것으로 가자" "너 죽고 나 죽자" "방송국에 네 실체 싹 알려주마" 등의 발언으로 인해 화제가 된바 있있는데, 홍석천은 "김정민은 원래 40대의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나이차이를 가지고 욕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