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주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 오동식 내부고발
이야기보따리2018. 2. 21. 20:52
배우 홍선주가 뉴스룸에서 이윤택 사건에대해 익명으로 고발을 했습니다.
당시에 임신하고 낙태한 친구도 있었다고 폭로를 하기도 했죠.
사실 다른 선배들은 물론 많은 목격자들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로인해 2차적인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윤택이 안마를 원해 들어가라고 한것도 여자선배였다고 전했죠.
특히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 역시 권유를 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김소희 대표는 인터뷰에 대해 부정을 하기도 했습니다.
jtbc 뉴스룸에 나온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을 했는데요.
그때까지는 실명으로 나왔던 제보자의 증언만 있었을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배우 홍선주는 자신의 존재를 밝히며 다시 반박을 했습니다.
홍선주는 현재 어린이극단 끼리의 대표로 있습니다.
항상 이들 곁에는 고 이윤주가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다고 하네요.
선배로써 얼마나 그들에게 도움이된 존재이지 이제서야 알려지네요.
그리고 연극배우 오동식 역시 내부고발에 동참을 했습니다.
사과문을 시를쓰듯이 작성하고 공개사과 리허설도 했다고 합니다.
표정연습까지 했다고 폭로를 했다고 하는데요.
오동식은 이윤택의 애제자 였다고 하는데, 정말 큰 용기를 낸거같네요.
자신의 스승을 고발합니다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을 정리해 올렸습니다.
이제는 숨어있을 이유도 무서워할것도 없어졌습니다.
지금까지 큰 고통을 받았던 피해자들이 나서야할때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