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김지현 연희단 거리패 이윤택 퇴출

전 연희단 패거리에 있던 연극배우 김지현의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이번에 이윤택 연출가는 성추행 관련해 엄청난 사실들이 밝혀졌죠.

김지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힘들었던 사실들을 고백했습니다.

이번에 이윤택의 기자회견장에 갔었다고 합니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황토방이란 곳에서 이윤택이 안마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에 2005년에 성폭행을 당하면서 임신까지 했었다고 고백을했죠.

정말 밝히기 힘들었을텐데, 그 용기에 박수를 쳐주고 싶었습니다.

제일 친한 선배에게 말을해 아무도 모르게 낙태를 하게 됐다고 합니다.

사실 이윤택은 그 사실을 알고있었다는데요.

200만원이라는 돈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후에 사건이 잊혀질때쯤에 다시 성폭행을 했다고 하네요.

평소에 내 아이를 가졌었던 사람이니까 내 사람이라는 말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말을 할수없었던 이유는 그곳에서 선배들과의 연극 활동이 정말 좋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연이 너무 좋고 그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이윤택 연출가는 정말 어떤 죄값을 받아야 할까요.

아직까지 연극계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기자회견장에서 성추행은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했었죠.

발성연습중에 몸을 만질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하면서요.

이런 사실들을 부인을 하는 영상을보면 정말 소름이 돋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극단 나비꿈 대표 이승비 역시 미투운동에 합류를 했습니다.

진서연은 제2의 인물을 추가 폭로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