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텍사스 계약 연봉 은퇴
이야기보따리2018. 2. 7. 02:16
오승환이 텍사스 계약으로 마무리를 하게 됐습니다.
은퇴를 하기전에 어디로 갈지 기대가 됐었죠.
계약조건을 보면 연봉이 1년에 275만달러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9시즌 옵션으로 450만달러에 인센티브까지 100만달러가 포함됐죠.
2년간 최대 925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 구단과 협상을 통해 제일 괜찮은곳으로 정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조건은 많이 좋은편은 아닌데요.
자신이 생각하기에 마무리를 잘 지을수있는곳을 텍사스로 생각한거 같습니다.
같은팀에 추신수가 벌써 활동중이기도 합니다.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동갑내기 친구라고 하네요.
KBO리그와 더불어 일본프로야구에서 최정상급의 면모를 보여준바있습니다.
최근에는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했죠.
전적을 보면 6승 3패에 19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1.92를 기록하면서 마무리 투수로써 활약을 했죠.
지난해인 2017년부터 컨디션의 문제인지 전적이 좀 부진했었습니다.
현재 텍사스는 불펜 평균자책점이 4.76이라고 하는데요.
리그 구단가운데서 두번째로 나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때와 연봉을 비교하면 좀 낮긴하지만 포지션또한 마무리투수로 활약할지는 미지수일거 같았습니다.
이번에 추신수와 함께 빠른 적용을 보여줄거같은데요.
오승환이 유종의 미를 잘 거둘수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