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딸기

개그맨 최홍림이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말기 신부전증 진단을 받았다고 공개가 된바 있습니다.



둘째 누나 최영미씨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고 하는데요.

평생을 치매였던 어머니를 모시면서 살았다고 하더라고요.




누나는 당연히 가족인데 이식을 해야줘야지라며 오히려 응원을 해줬다고하네요.

3시간동안 서울아산병원에서 한덕종 교수에 수술을 집도했다고 하는데요.



기증자가 혈액형이 일치하고 신장이 건강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방송 복귀는 3월중으로 할수있다고 합니다.



1987년에 대학개그제에서 동상을 받으면서 데뷔를 하게 됐습니다.




개그맨 최초로 프로골퍼로 활약을 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좋은아침과 동치미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죠.

사람이 좋다에 출연당시에는 최홍민이 형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대학생까지 친형의 폭력이 이어졌다고 했었죠.




사실 가족 모두가 피해자라며 오랜시간 연락을 끊었었다고 합니다.



제작진의 설득으로 인해 형과 만남을 가졌었는데요.

무려 40년간을 의절했던 형을 만나면서 화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었습니다.



아무래도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무척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었죠.




만났을당시에는 빨리 그자리에서 도망가고 싶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제2의 인생을 살게 됐는데요.

앞으로 더욱 건강해진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