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딸기

최문순 화천군에게 이외수 작가가 육두문자로 폭언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었습니다.

그후 화천군에서는 최근 5년간의 집필실 사용료를 부과했다고 합니다.



금액은 1877만원정도 부과했다고 하는데요.

이외수 작가는 감성마을 소재의 집필실에 약 11년간을 거주했었습니다.




앞으로도 사용료와 더불어 수익허가 등의 절차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부과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문학관에는 소장품이나 작품 등이 전시중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법적절차를 통해서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이외수와 화천군은 왜 갈등이 생긴게 될걸까요?



지난해 감성마을에서 문화축전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당시에 술에 취해서 최문순 화천군수에게 육두문자와 더불어 10분이상 소동을 벌였다고 알려졌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감성마을 폭파하고 떠나겠다는 폭언이었죠.

사실 마을에 133억원정도를 투입하고 운영비로 매년 2억이 넘게 소요된다고 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마을에 대한 경기활성화를 체감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난리를 피운게 그 원인인거 같더라고요.

사실상 퇴출이라는 말까지 나오고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원래 춘천시에서 30여년간을 살았었다고 합니다.

2006년에 화천군으로 이주해서 약 10년을 넘게 살고 있죠.



사실 문학관이 개장했을때 생존작가에 대한 문학관이 생긴건 국내 최초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편의를 많이 봐주기도 한거 같았습니다.



오랫동안 살았기때문에 서로 배려를하면 시너지 효과가 많을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갈등으로 번지니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