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딸기

야구선수 박재홍의 돌아가신 아버지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불타는 청춘에서 싱글송글 노래자랑에서 뜨거운 눈물을 보였네요.



리허설때부터 눈시울이 붉어졌는데, 양수경은 한달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한 노래라고 소개를 했죠.

그리운 마음에 한동안 뒤돌아서서 노래를 잇지 못했습니다.




지난해에 불청춘에 출연해 아버지와 저녁 운동을 매일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진심이 담긴 노래를 부르면서 불청춘 멤버 또한 진심어린 위로를 해주더라고요.



항상 자신을 위해 희생했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죠.

이날 부른 노래 제목은 하늘을 달리다였는데요.



전직 야구선수로 현재는 해설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호타준족으로는 전설적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현역선수시절에는 중견수를 주로 봤는데요.

나중에는 우익수로 활약을 하기도 했죠.

원래 아마추어 시절에는 투수로도 활동을해서 피지컬이 굉장히 좋습니다.



빵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상이나 웃는 모습이 굉장히 선해보이는게 특징이죠.



현재 나이는 44세로 아직까지 결혼을 못한게 이상하더라고요.

부친상을 당하기전에 신부의 모습을 봤다면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아마 불청춘에서 제2의 커플 탄생이 박재홍 선수였으면 너무 좋을거같습니다.




운동선수지만 그의 순수한 마음이 너무 보기좋았네요.



이날 관객 투표로 1위를 한 팀은 신효범, 임오경이었는데요.

2위는 강문영, 이하늘, 3위는 최성국 장호일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불타는청춘에 웬지 고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