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딸기

이세돌 9단이 커제에게 승리를 거뒀다고 합니다.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림 바둑대국에서 1집 반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과거에 알파고와 했던 전적이 있는 공통점때문에 더욱 화제였는데요.

2016년에 이세돌은 알파고를 상대로 1승4패를 기록했는데요.




한번의 승리가 정말 값진 결과였었습니다.

커제는 알파고와 3전 전패를 당했고 그후에 치뤄진 첫 대국이었죠.



사실 이세돌 커제 전적은 3승10패로 크게 밀렸었는데요.

이번에 완벽히 설욕에 성공을 하고 말았습니다.



초반부터 나쁘지 않은 대국이었는데, 중반부터 차이가 벌이지기 시작했죠.




아무래도 제주도가 이세돌의 홈이기때문에 커제가 양보를해주지 않았나 소감을 밝히기도 했죠.



흑집을 잡고 1집 반차이로 이기게 됐습니다.

이번 승리로 3000만원의 상금과 현대자동차 소형suv를 받았다고 하네요.



이세돌의 프로필을 보면 나이는 1983년생으로 34세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세계랭킹은 3위, 최대연승기록 32연승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죠.



한국에서 조훈현, 이창호를 이은 바둑기사로 유명합니다.

12세라는 이른 나이에 입단해서 아직까지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격을보면 수읽기를 통한 흔들기가 장점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혼란을 느끼고 무너지는모습을 잘 볼수가있습니다.



이렇게 보는맛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아마추어에게도 인기가 많죠

앞으로 다시 ai 알파고와의 대결이 성사될수 있을지 기대가되네요